순종하신 예수님 > 목회자칼럼

세례 요한이 처음에는 예수님께 세례 주는 것을 거부했으나 

예수님께서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마3: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했다면 우리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순종하심으로 인해 인기의 절정에서 버림받기까지 하셨습니다. 

순종하심으로 인해 주님은 사람들의 숭배의 대상에서 외로운 고통의 길로 가셨습니다. 

순종하심으로 인해 주님은 빌라도의 법정으로, 갈보리의 그 무서운 길로, 십자가로, 그리고 무덤으로까지 가셨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지체 없이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 주님, 우리의 뜻대로 하려는 욕구를 없애도록 힘주시고 말씀에 주의하고 

그 교훈에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모든 일에 기꺼이 주님께 순종하는 오늘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