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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브니엘 교회
목회자칼럼

나쁜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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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니엘교회 조회 86회 작성일 2024-03-23 21:34: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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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나쁜' 하루를 보냈을 때, 

모든 일을 잘못한 것 같고 죄책감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십자가로 돌아가서 그곳에서 우리의 죄를 자신의 몸으로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베드로전서 2:24).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는 양심을 깨끗하게 해줄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히브리서 9:14).


나쁜 날에는 다음과 같이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제 영적 성장에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적 훈련에 소홀했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참을성이 없었습니다. 

나는 원망스럽고 불친절한 생각이 내 마음속에 머물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이러한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악인을 의롭다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로마서 4:5). 

아버지, 오늘 저의 죄를 생각하면 제 자신이 악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사실 제 문제는 제가 저지른 죄, 그중 일부는 제가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죄가 아니라 

제 마음이 죄악이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지금 고통스럽게 의식하고 있는 이 죄들은 

단지 제 죄 많은 마음의 표현일 뿐입니다.


"그러나 저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1)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의 죄에 대한 자각을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오늘날 제가 그토록 노골적이고 고의적으로 주님께 죄를 지었는데 

어떻게 정죄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버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죄를 몸으로 짊어지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제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받으셨고, 

그래서 제가 그분이 받으셔야 할 축복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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