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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브니엘 교회
목회자칼럼

모든 순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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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니엘교회 조회 371회 작성일 2024-06-15 18:01:54 댓글 0

본문

우리는 절묘한 삶을 살고 있다.
얼마나 많은 위험이 우리와 몇 나노 초, 몇 나노미터의 간격으로 빗겨나가는지 모른다.
지금 단 한 순간 만이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놓으시면 그 순간 나는 붕괴하고 만다.

우주의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하나님에 의해 존재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인식 없이 시공간을 점유한다.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악으로 인한 공허, 혼란, 멸망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말이다.

참으로 위험천만한 인식을 가진 우리를 오래 참아주시고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린 여느 죄인과 다를 바 없는 인식적 한계에 놓여 있었다.
그럼에도 주님의 불가항력적 은총으로 말미암아 특별계시를 통해 구원 받았다.
이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의 결과이다.
은혜로다! 은혜!
그러니 우리에게 감사란 마땅한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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