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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브니엘 교회
목회자칼럼

교회의 전투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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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브니엘교회 조회 581회 작성일 2024-06-15 18:06: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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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를 보면
가나안 남방을 점령한 이스라엘에게
북쪽의 도시 국가들이 단결하여 메롬 물가에 진을 쳤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는 거룩함을 위해 싸우고
선교를 위해 나아감에 있어서
승리의 종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대적과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그런 대적에 대해
"무서워 말고 담대히 가서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일사불란하게 올라가 대적을 쳐부수었다.
그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죄와 원수의 방해를 대적하며 쳐부숴야 한다.
이는 내 자신 속에서 거룩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성령님을 통하여 억누르고 내가 넘지 못하는 장애물을 넘는 것이다.

예배, 기도, 선교, 봉사, 헌금 등 교회의 일에서
수 없는 내외적 대적들이 있다.
한 곳에 모여 진 치고 우리를 공격하고자 전략을 짜고 있다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든다.
이런 상황에 교회는 어찌해야 하는가?
그냥 당할 것인가? 아니면 전광석화로 달려가 일망타진할 것인가?
교회엔 그것들과 싸울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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