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스쿨, 100포기 김장김치 담아 불우이웃에게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고양 브니엘교회(김성수 목사)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 브니엘스쿨의 학생 봉사단이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낼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24년 12월 초에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브니엘스쿨의 학생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데이'를 진행했다.
20년 역사의 브니엘스쿨은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갖춘 탁월한 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나눔과 섬김의 미래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 역시 ‘우리는 나누고 섬기기 위해 봉사한다’는 슬로건 아래 실시됐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동참해 약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또한 이렇게 마련한 김장김치를 고양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 및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브니엘스쿨의 학생들이 둘러앉아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학생회장인 엄바울 군은 “추운 날씨에 김치를 버무리고 담그는 일이 힘은 들었지만,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행복한 마음이었고,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이웃가 사회를 섬기는 봉사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김성수(19기) 선교기자 고양 브니엘교회 다른기사 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